국전약품, 충청북도·음성군과 투자 협약 체결

김예나 2021. 9. 9. 1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전약품은 충청북도 및 음성군과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전약품은 성본산업단지 3만2704㎡ 부지에 1000억원을 들여 대규모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는 "제약·바이오 영역의 전문적인 연구와 생산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이 필요해 대규모 투자를 결심했다"며 "전자소재의 국산화와 2차 전지 전해질 개발 등을 통해 혁신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료의약품 사업 확장 등
(사진 왼쪽부터)조병옥 음성군수,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국전약품

국전약품은 충청북도 및 음성군과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전약품은 성본산업단지 3만2704㎡ 부지에 1000억원을 들여 대규모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원료의약품 사업 확장과 신약후보물질 개발, 전자소재 및 2차 전지 전해질 첨가제 사업을 위해서다.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국전약품은 투자 사업 이행과 투자 규모 확충, 지역 생산 자재·장비의 구매를 비롯해 지역민 우선 채용 등에 나설 방침이다.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는 “제약·바이오 영역의 전문적인 연구와 생산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이 필요해 대규모 투자를 결심했다”며 “전자소재의 국산화와 2차 전지 전해질 개발 등을 통해 혁신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