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퍼스트센티어 글로벌 상장인프라 펀드' 순자산 1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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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이 2020년 9월 24일에 신규 출시했던 '키움 퍼스트센티어 글로벌 상장인프라 증권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 상품이 한달새 약 70억원의 자금이 추가 유입되며 순자산 100억원을 돌파했다.
'키움 퍼스트센티어 글로벌 상장인프라 펀드'는 호주 자산운용사인 '퍼스트센티어(First Sentier)'의 글로벌 상장인프라 펀드에 재간접으로 투자하는 화이트라벨링(White Labeling, 상품을 만든 회사는 따로 있고, 유통과 판매를 맡은 회사가 이 상품에 자사의 브랜드를 붙여 판매하는 것)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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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키움투자자산운용이 2020년 9월 24일에 신규 출시했던 ‘키움 퍼스트센티어 글로벌 상장인프라 증권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 상품이 한달새 약 70억원의 자금이 추가 유입되며 순자산 100억원을 돌파했다.
‘키움 퍼스트센티어 글로벌 상장인프라 펀드’는 호주 자산운용사인 ‘퍼스트센티어(First Sentier)’의 글로벌 상장인프라 펀드에 재간접으로 투자하는 화이트라벨링(White Labeling, 상품을 만든 회사는 따로 있고, 유통과 판매를 맡은 회사가 이 상품에 자사의 브랜드를 붙여 판매하는 것) 상품이다.
주로 글로벌 인프라건설 및 유지보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의 상장주식을 편입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전기사업, 고속도로&철도사업, 멀티공급시설, 유로도로, 파이프라인 등 다양한 하위섹터에 분산투자한다.
주요 편입종목으로는 American Tower, Nextera Energy, Transurban, Dominion Energy, Aena SA, SBA communication, Eversource Energy, SSE, XcelEnergy, Pembina pipeline 등이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투자자들의 입장에선 최근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 확대 및 증시 고점에 대한 걱정 등으로 심리적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상장인프라 주식은 일반주식 대비 변동성이 낮은 편이고 배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펀드의 가입 및 상품에 대한 세부적인 상담은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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