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라스베이거스 미네소타에 완승..박지수는 1블록 기록

조영두 2021. 9. 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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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가 미네소타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켈롭 울트라 아레나에서 열린 2021 WNBA 정규리그 미네소타 링스와의 경기에서 102-8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1승 8패가 된 라스베이거스는 1위 코네티컷 썬(22승 6패) 1.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라스베이거스의 다음 상대는 댈러스 윙스로 오는 14일 팁 오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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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가 미네소타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켈롭 울트라 아레나에서 열린 2021 WNBA 정규리그 미네소타 링스와의 경기에서 102-81로 승리했다.

재키 영(29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자신의 커리어하이를 작성했고, 에이자 윌슨(20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맹활약했다. 리퀴나 윌리엄스(16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데리카 햄비(14점 6리바운드), 켈시 플럼(13점 5어시스트)도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첼시 그레이(8점 14어시스트)의 동료들을 살려주는 플레이 또한 돋보였다.

박지수는 3분 19초를 뛰며 1블록을 기록했다. 4쿼터 막판이 되어서야 처음 코트를 밟은 그는 제시카 쉐퍼드의 슛을 블록해내며 골밑에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1쿼터를 27-27로 마친 라스베이거스는 2쿼터가 되자 점수차를 벌렸다. 플럼의 득점을 시작으로 윌슨, 윌리엄스가 공격에 성공하며 달아났다. 후반 들어서는 윌슨과 영을 앞세워 4쿼터 한 때 20점차까지 점수를 벌리기도 했다. 라스베이거스는 4쿼터 막판 벤치 선수들을 투입하며 여유 있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승리로 21승 8패가 된 라스베이거스는 1위 코네티컷 썬(22승 6패) 1.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라스베이거스의 다음 상대는 댈러스 윙스로 오는 14일 팁 오프 될 예정이다.

#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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