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멘토 오은영 박사, 9일 카카오 '음'에서 실시간 상담

김미희 2021. 9. 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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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소셜오디오 플랫폼 '음(mm)'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 함께 심리 및 고민 상담 시간을 마련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 관계자는 "'국민 멘토'로 불리는 오은영 박사님이 육아 뿐 아니라 다양한 고민거리에 대한 현명한 조언과 해결 방법을 제시하면서 참여자들이 마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음(mm)'에서 이용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롭고 이색적인 시간을 꾸준히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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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부터 총 5회 걸쳐 격주 진행, 고민 나누며 호응
1, 2회차 누적 참여 인원 3000명 돌파..실시간 질의응답

[파이낸셜뉴스] 카카오는 소셜오디오 플랫폼 ‘음(mm)’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 함께 심리 및 고민 상담 시간을 마련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8월 12일부터 격주 목요일 저녁 10시 30분 ‘음(mm)’에서 ‘오은영의 마음상담소’를 진행하고 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오은영 박사 라이브는 바쁜 일상 속에 지친 사람들이 마음의 휴식과 안정을 되찾고, 오디오 소통을 통해 서로 위로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달 12일과 26일에 걸쳐 진행된 1,2회차 방송은 누적 참여 인원 3000명 이상을 기록했다.

1회차 방송은 진행자인 이기상 아나운서와 함께 오은영 박사의 라이브 진행 취지 및 소감을 비롯해 정신건강의학이라는 전공을 선택한 배경, 평소 휴식시간을 보내는 방법, 최근에 읽은 책 등을 공유하는 분위기로 진행됐다.

2회차는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육아 고민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다. 9일 진행되는 3회차도 동일한 주제로 방송이 진행될 계획이다.

오는 23일(4회)과 다음달 7일(5회) 진행되는 방송은 결혼, 직장, 사회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고민을 비롯해 참여자들의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자리로 꾸며진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소셜 오디오 플랫폼 ‘음(mm)’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에서 ‘오은영의 마음상담소’를 검색해 채팅방에 입장하면, 라이브 방송 중에 궁금한 점을 쉽고 편리하게 질문할 수 있다.

카카오는 9일 저녁 10시30분 소셜오디오 플랫폼 ‘음(mm)’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 ‘오은영의 마음상담소’를 진행한다. 카카오 제공

카카오 관계자는 “‘국민 멘토’로 불리는 오은영 박사님이 육아 뿐 아니라 다양한 고민거리에 대한 현명한 조언과 해결 방법을 제시하면서 참여자들이 마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음(mm)’에서 이용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롭고 이색적인 시간을 꾸준히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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