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대타 출전, 상대 호수비에 막혀 무안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효준(25,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대타로 나왔다.
박효준은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있는 PNC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 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박효준은 우익수 직선타로 물러났고 해당 이닝 종료 후 공수 교대 과정에서 코디 폰스(투수)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먼저 마쳤다.
박효준은 지난 4일 시즌 2호 홈런을 쏘아올린 뒤 4경기 연속 침묵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박효준(25,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대타로 나왔다. 안타를 노렸으나 빈손에 그쳤다.
박효준은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있는 PNC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 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그는 소속팀이 1-4로 끌려가고 있던 5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미치 켈러(투수)를 대신해 타석에나왔다.
디트로이트 두 번째 투수 드류 허친슨을 상대로 5구째 배트를 돌렸다. 잘 맞은 타구였으나 디트로이트 우익수 빅터 레이예스에 잡혔다.
레이예스는 몸을 날려 타구를 잡아냈다. 박효준은 우익수 직선타로 물러났고 해당 이닝 종료 후 공수 교대 과정에서 코디 폰스(투수)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먼저 마쳤다.
박효준은 지난 4일 시즌 2호 홈런을 쏘아올린 뒤 4경기 연속 침묵하고 있다. 시즌 타율은 종전 1할6푼9리에서 1할6푼7리(83타수 14안타)로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디트로이트에 1-5로 패해 2연승에서 멈춰섰다. 디트로이트는 1회초 미겔 카브레라가 적시타를 쳐 선취점을 뽑았다. 피츠버그가 2회말 케빈 뉴먼이 적시타를 쳐 1-1로 균형을 맞췄으나 디트로이트는 바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3회초 카브레라가 적시타를 쳐 2-1로 역전했다. 5회초에도 카브레라와 제이미어 칸델라리오가 연달아 적시타를 날려 4-1로 달아났고 7회초 로비 그로스만이 솔로포를 쏘아 올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효준 '시즌 2호 홈런' 피츠버그 4연패
- 김광현, 중간계투 전환 당일 등판 '1이닝 2실점'
- 김하성, 선발 출전 무안타 SD는 에인절스에 덜미
- 최지만, 부상 복귀 보스턴전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침묵
- 10년 넘게 가출한 '입양 딸'…"빚까지 갚아, 파양 원해요" [결혼과 이혼]
- 1년 넘게 기다린 '새 차'인데…'문콕' 당했습니다 [기가車]
- "평양 무인기 침투, 尹이 직접 지시했다"…민주 "제보 받아"
- 인천 아파트 공사장서 지인 살해한 50대男, 구속…"싸우다가"
- 젤리 먹다 "숨막혀요"…7세 목숨 구한 명동역 직원들
- [내일날씨] "롱패딩 날씨"…영하 12도 '강추위' 찬바람도 쌩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