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인천항 수출입물류 현장 방문

2021. 9. 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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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인천항 수출입물류 현장 방문
 
- 역대 최고 수출실적 달성되도록 물류애로 해소에 정책역량 집중
- 통상과 무역·투자를 연계하는 정책을 추진하여 수출기업 지원
 
□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1.9.9(목) 오후, 인천신항 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하여 수출입물류 현장을 점검함
 
ㅇ 여 본부장의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한 항만적체에 따른 선복부족 및 해상운임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통상교섭본부장 취임 후 첫 수출현장 행보임
 
ㅇ 수출물류 거점인 인천항*을 방문하여 수출업계, 물류업계, 해운사 및 수출지원기관과 함께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물류애로 해소 방안 등을 논의하고, 극심한 항만적체 등 수출애로 현장을 직접 점검함
 
* 인천항은 국내 컨테이너 물동량 2위를 차지하며 ‘20년에는 동남아 등 신규항로 및 환적증가를 통해 327만 TEU(전년대비 5.8%↑)의 물동량 달성
 
 
< 인천항 방문 개요>
 
 
ㅇ 일시·장소 : ‘21.9.9(목) 15:30~16:30,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ㅇ 참석대상 :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무역정책관
인천항만공사 부사장, 수출업계-물류사-해운사 대표,
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ㅇ 주요내용 : 간담회(기업 건의 및 애로 청취), 수출입물류 현장 점검
□ 인천항 물류현장 방문 자리에서 여 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감소하였던 세계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수출물동량이 증가하고 있고 최근 컨테이너선 발주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우리 수출과 경제는 회복세를 보이며 도약*하고 있다”고 밝힘
 
* 8월 수출은 ’20.11월 플러스 전환 이후 10개월 연속 증가, 8월 수출 역대 최고치 달성
* ‘21.Q2 성장률 잠정치(0.8%) 당초보다 0.1%p 상향, 민간소비성장률 3.6%로 12년來 최대
 
ㅇ 또한, 우리 수출의 교두보인 항만 물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 최근의 물류애로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역동적인 수출 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는 항만과 수출물류 지원기관의 노고를 높이 평가함
 
□ 수출입물류 현장간담회에서 업계는 높은 운임과 물류피해에 대한 금융지원, 항만적체에 따른 추가비용 지원 등을 건의하였음
 
ㅇ 업계의 건의에 대해 여한구 본부장은 물류 애로해소를 위해 피해기업 긴급 유동성 지원책 연장 등 금융지원 확대 추진, 중소기업 물류애로 해소를 위한 중기 전용 선적공간 확보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음
 
- 또한 장기운송계약 확대, 표준운송계약서 보급, 물류정보 제공 등 선주·화주 상생형 물류생태계 조성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힘
 
□ 여 본부장은 “정부는 앞으로도 물류 차질 등의 수출리스크를 면밀히 관리함으로써 수출 모멘텀을 강화하고 역대 최고 수준의 수출실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ㅇ 글로벌 공급망 재편, 기후변화 대응 등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 우리 수출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통상과 무역·투자를 연계하는 정책을 추진하여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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