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과학창의재단, 올해의 과학도서·과학문화상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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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올해의 과학도서'와 '올해의 과학문화상품' 공모전을 실시해 과학도서 20종, 과학문화상품 3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의 과학도서 공모전에는 총 325종의 도서가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어린이 6종, 청소년 5종, 성인 9종의 도서가 최종 선정됐다.
우수과학문화상품 공모전에는 84종의 상품 가운데 부문별 전문가 심사와 국민투표를 거쳐 3개 상품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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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올해의 과학도서'와 '올해의 과학문화상품' 공모전을 실시해 과학도서 20종, 과학문화상품 3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의 과학도서 공모전에는 총 325종의 도서가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어린이 6종, 청소년 5종, 성인 9종의 도서가 최종 선정됐다.
지난 1999년 시작된 올해의 과학도서 사업은 올해까지 1600종의 도서를 인증했다. 이 책들은 소외지역 초·중·고,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해외 한인학교 등 650여곳에 무료 보급된다.
우수과학문화상품 공모전에는 84종의 상품 가운데 부문별 전문가 심사와 국민투표를 거쳐 3개 상품이 선정됐다. 선정 상품은 과학문화 바우처와 연계해 상품 이용권을 지원한다.
강상욱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올해 과학도서는 물리학, 생명공학 등 기초과학 분야부터 최근 이슈로 떠오른 감염병, 우주탐사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선정됐다"며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과학책 읽기로 과학과 더욱 친해지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과학문화상품 종사자의 역량 강화 및 판로개척 지원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의 과학도서와 과학문화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창의재단 홈페이지와 과학문화 포털 '사이언스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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