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모바일 게임 개발사 플레이하드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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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이 모바일 게임 개발사 플레이하드(대표 신중혁)의 지분 51%를 확보하며 경영권을 인수했다.
플레이하드는 2016년 설립된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신중혁 플레이하드 대표는 "오직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며 전세계 사람들에게 인정 받을 수 있는 개발사가 되는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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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이 모바일 게임 개발사 플레이하드(대표 신중혁)의 지분 51%를 확보하며 경영권을 인수했다.
플레이하드는 2016년 설립된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2016년에 개최된 제1회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서 톱3 개발사로 선정됐다. 2020년 중소기업부 '창구' 프로그램 톱3에도 선정된 바 있다.
플레이하드의 최근작은 모바일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 '히어로팩토리'이다. 작년 4월 글로벌 론칭해 현재까지 누적 700만 다운로드, 누적 매출 50억원을 기록했다. 플레이하드는 올해 내에 디펜스 게임 등 총 2~3개 신작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신중혁 플레이하드 대표는 “오직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며 전세계 사람들에게 인정 받을 수 있는 개발사가 되는게 목표”라고 말했다.
유태웅 넵튠 대표는 “플레이하드는 개발 방향성과 글로벌 마인드, 기업 비전 등 여러 측면에서 넵튠이 추구하는 모습을 가진 개발사”라며 “양사가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면서 긍정적인 시너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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