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나날이스튜디오와 모바일게임 2종 퍼블리싱 계약

임영택 2021. 9. 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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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 김승철)는 나날이스튜디오(대표 박재환)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2종 '포레스트 아일랜드'와 '원시전쟁(가제)'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포레스트 아일랜드'는 황폐화된 자연을 나만의 아름다운 섬으로 되살려 나가는 방치형 힐링 게임이다.

'원시전쟁'은 캐주얼 전략 게임이다.

나날이스튜디오는 지난 2012년 설립된 게임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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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게임 '포레스트 아일랜드' 내달 출시..캐주얼 전략게임도 확보

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 김승철)는 나날이스튜디오(대표 박재환)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2종 ‘포레스트 아일랜드’와 ‘원시전쟁(가제)’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포레스트 아일랜드’는 황폐화된 자연을 나만의 아름다운 섬으로 되살려 나가는 방치형 힐링 게임이다. 레벨이 성장할수록 고요한 숲, 호수, 해변가 등 지형을 확장시키며 아름다운 자연 풍경으로 가꿔 나갈 수 있다. 여우, 사슴, 곰 등 각종 자연 속 동물들을 수집할 수도 있으며 귀여운 캐릭터, 서정적이고 잔잔한 배경 음악으로 감성을 더했다. 네오위즈는 오는 10월 18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원시전쟁’은 캐주얼 전략 게임이다. 돌도끼와 주술로 맞서는 원시인과 공룡이라는 설정이 특징이다. 공룡과 원시인이 뒤섞인 대규모 부대를 통해 군단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공룡과 병사의 전략적인 부대 배치와 병력 운용, 거대 공룡 보스와의 대결 등의 재미 요소를 갖췄다. 각기 다른 스킬을 지닌 공룡을 수집하는 재미도 특징이다.

나날이스튜디오는 지난 2012년 설립된 게임사다. 대표작은 모바일 게임 ‘샐리의 법칙’과 가상현실(VR)게임 ‘후르츠어택VR’ 등이다. ‘샐리의 법칙’은 2016년 제1회 구글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 톱3, 같은 해 애플 앱스토어 ‘올해를 빛낸 게임’과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인디 게임’에 선정됐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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