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2040 탄소중립 첫걸음 내딛다.
▶ 행복도시 2040 탄소중립을 위한 행복청·세종시·한국토지주택공사 업무협약 체결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 이하 행복청)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2040년까지 탄소중립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8일(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ㅇ 세계는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폭염, 홍수 등 자연재난과 감염병 확산 등 사회재난을 막고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선언 및 추진전략과 대본(안)을 발표하고 단계별 이행안을 수립 중에 있다.
□ 정부의 저탄소 전환정책에 맞추어 행복청은 행복도시의 탄소중립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 수행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5대 추진전략을 수립하였다.
ㅇ 추진전략의 주요내용은 ▲에너지자급자족도시 건설 ▲친환경 교통·기반시설 확충 ▲녹색에너지 도입·확산 ▲탄소배출 및 에너지 수요관리 강화 ▲시민참여 및 인식 제고이며,
ㅇ 이를 통해, 행복도시는 에너지자급자족도시 특화단지 조성 및 효율적인 에너지관리 체계 구축 등으로 에너지 소비가 적은 도시, 전기·수소차의 충전기반시설 확보, 시민참여 확대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주민참여형 협의기구 구성 등으로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된 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 행복청,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행복도시의 2040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해 정보공유, 기술지원 등 정부혁신을 위한 효율적인 소통·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각 기관이 추진하는 탄소중립 대책과 정책이 유기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 문성요 행복청 차장은 “행복도시의 탄소중립 실현은 친환경 미래도시의 발전모형으로, 시민들에게는 더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행복도시가 2040년까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 이춘희 세종시장은 “탄소중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큰 과제로, 이번 행복도시 2040 탄소중립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민관협력 행정 구축, 시민참여 탄소중립 비전토론회 개최 등’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세종시를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 이라고 말했다.
□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행복도시의 204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실행 가능한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하면서 “탄소중립을 위한 행복도시의 선도적인 발걸음은 친환경 도시건설을 위한 3기 신도시 등 타도시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고 평가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행복청 녹색에너지환경과 김동기 사무관(☎044-200-3241)
세종시 환경정책과 나영훈 사무관(☎044-300-4211)
한국토지주택공사 김국진 차장(☎044-860-7489)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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