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이보미와 여전히 연애 기분..부부 예능 해보고 싶다" [인터뷰③]

김미화 기자 2021. 9. 9.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완(37)이 아내 이보미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완은 9일 오전 영화 '영화의 거리'(감독 김민근) 화상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완은 영화 '영화의 거리'를 통해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이완은 "아내는 형사물, 공포물을 원하는 것 같다. 이 영화에 출연을 못할 뻔했다"라고 웃으며 "'영화의 거리'를 찍을 때 아내와 연애 중이었는데, 밤낮 없이 일하는 모습을 보고 연기하는 게 힘들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영화 '영화의 거리'(감독 김민근) 주연배우 이완이 9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의 거리'는 영화 로케이션 매니저와 감독으로 부산에서 재회한 선화와 도영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오는 16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씨네소파 2021.09.09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이완(37)이 아내 이보미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완은 9일 오전 영화 '영화의 거리'(감독 김민근) 화상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화의 거리'는 영화 로케이션 매니저와 감독으로 부산에서 다시 만난 헤어진 연인 선화와 도영의 끝났는데 끝난 것 같지 않은 쎄한 럽케이션 밀당 로맨스다.

이완은 영화 '영화의 거리'를 통해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오랜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라 관심이 쏠린 가운데, 누나 김태희와 아내 이보미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이완은 "아내는 형사물, 공포물을 원하는 것 같다. 이 영화에 출연을 못할 뻔했다"라고 웃으며 "'영화의 거리'를 찍을 때 아내와 연애 중이었는데, 밤낮 없이 일하는 모습을 보고 연기하는 게 힘들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올해 결혼 2년차인 이완은 "결혼 2년차인데 와이프가 현역이라 일본에서 하고 있다. 한번 가면 3개월 4개월 있어서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다. 장단점이 있지만, 아직도 연애하는 기분이고, 보고 싶고 보면 너무 좋다"라며 "결혼 후 제 생활 패턴을 와이프에 맞추니까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니 건강해진다. 평생 갈 내 편이 있다는 것에서 확실히 안정감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이완은 부부 예능프로그램 출연 계획을 묻는 질문에 "지금은 와이프가 투어 중이라 어렵지만, 나중에 해보고 싶다. 와이프 은퇴 후 같이 하면 재밌을 것 같다. 그 친구가 쾌활하고 재밌고 리액션도 좋아서 딱 방송 스타일이다. 잘할 것 같다"라고 욕심을 전했다.

한편 '영화의 거리'는 9월 16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관련기사]☞ 권민아·지민, 대화록 공개..'나 패러 와야지'
손나은, 포즈가 점점 과감해지네..숨기지 않는 가슴라인
오정연, 돋보이는 개미허리..완벽 몸매 '주목'
'현빈♥' 손예진, 청순美 한가득 근황 '보고 싶어요'
황정음, 파경 후 재결합..달라진 일상
'송종국과 이혼' 박연수, 온 몸이..새벽4시에 남긴 증거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