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야홍' 홍준표 약진에.. MH에탄올 사흘째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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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의 지지율 상승세에 홍 의원 테마주로 분류된 MH에탄올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1시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MH에탄올의 주가는 전일 대비 3050원(19.81%) 상승한 1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홍 의원이 경남도지사 시절 진해 웅동 복합리조트 사업을 중점 추진한 사실이 재조명 받으면서 MH에탄올의 가격을 끌어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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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의 지지율 상승세에 홍 의원 테마주로 분류된 MH에탄올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1시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MH에탄올의 주가는 전일 대비 3050원(19.81%) 상승한 1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지난 7일 상한가를 기록한 뒤 사흘째 급등 중이다.
이날 오마이뉴스가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에 의뢰한 보수 야권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직전 조사 대비 12.4%포인트 상승한 32.6%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선두로 집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윤석열 전 총장은 직전 조사보다 2.8%포인트 내린 25.3%를 받아 2위로 밀려났다. 홍 의원의 지지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자 일각에선 '무야홍'(무조건 야권 대선후보는 홍준표)이라는 신조어까지 나왔다.
MH에탄올은 주정의 제조와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회사다. 홍 의원이 경남도지사 시절 진해 웅동 복합리조트 사업을 중점 추진한 사실이 재조명 받으면서 MH에탄올의 가격을 끌어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MH에탄올은 진해오션리조트 지분 60.48%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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