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 페레스, 시즌 42호포..MLB 홈런 1위 오타니 1개차 추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살바도르 페레스(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시즌 42번째 아치를 그렸다.
메이저리그(MLB) 홈런 1위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를 1개차로 맹추격했다.
시즌 42홈런을 기록한 페레스는 이 부문 전체 1위 오타니(43개)를 1개차로 바짝 추격했다.
오타니와 페레스, 그리고 최근 40홈런 고지에 오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까지 홈런왕을 향한 삼파전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살바도르 페레스(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시즌 42번째 아치를 그렸다. 메이저리그(MLB) 홈런 1위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를 1개차로 맹추격했다.
페레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3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4-0으로 앞선 7회초 홈런을 쏘아올렸다.
앞선 세 타석에서 3루수 땅볼, 유격수 땅볼, 고의 4구를 기록한 페레스는 7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상대 투수 페르난도 아바드의 3구째 95마일(약 152.9㎞) 직구를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42홈런을 기록한 페레스는 이 부문 전체 1위 오타니(43개)를 1개차로 바짝 추격했다. 추격을 허용한 오타니는 같은 날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서지 않았다.
8월에만 12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본격적으로 홈런왕 레이스에 뛰어든 페레스는 9월 첫 3경기에서 주춤했지만 5일과 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3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다시 피치를 올렸다. 그리고 3경기 만에 다시 손맛을 봤다.
오타니와 페레스, 그리고 최근 40홈런 고지에 오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까지 홈런왕을 향한 삼파전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되고 있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000쪽 매뉴얼' 손으로 뜯었다…기장·부기장 '필사적 6분' 흔적
- 김흥국, 체포 저지 집회 등장 "내 별명 '계엄나비'…윤석열 지키자"
- "입양 딸 10년 전 가출했는데 빚 독촉장 날아와…파양할 수 있나"
- 하루 15시간 스리잡 '16살 가장' 대학 간다…"오랜 꿈 응급구조학과 합격"
- "최고의 동체착륙…콘크리트 벽 아니면 90% 살았다" 조종사 재파의 촌철 분석
- "해장에 딱~" "디톡스 해라"…온라인서 '구치소 식단' 올리며 尹 조롱
- '애경 3세' 채문선, 유튜브 돌연 폐쇄…'제주항공 모회사' 몸 낮추기?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벌써 스물셋…성숙과 상큼 사이 [N샷]
- 다 깨진 캐리어에 '탄 냄새'…계단 난간 부여잡고 또 무너진 유가족
- 아파트 거실에 닭 수십 마리 '푸드덕'…양계장 만든 세입자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