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 돌곶이역 주변에 주상복합 건물 들어선다

김서온 2021. 9. 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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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이 진행 중인 장위 4구역 인근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주변에 29층 높이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성북구 석관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특별계획구역2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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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후 건축물 밀집 지역 정비할 계기 마련"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재개발이 진행 중인 장위 4구역 인근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주변에 29층 높이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성북구 석관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특별계획구역2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성북구 장위동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인근에는 29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과 오피스텔 265세대가 들어선다.

성북구 석관지구중심 특별계획구역2 위치도. [사진=서울시]

개발계획에 따르면 지하 5층~지상 29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과 오피스텔 265세대가 건립되고 화랑로(3m)·돌곶이로(5m) 확폭, 공공 공지(5m) 설치 등이 추진된다.

공사는 내년 시작돼 오는 2024년 완료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세부개발계획 결정으로 노후 건축물 밀집지역을 정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장위재정비촉진사업과 함께 석관지구 중심에 걸맞은 지역 환경 개선,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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