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추석 앞두고 협력사 거래대금 840억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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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협력사에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840억원을 이달 16일 모두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거래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들의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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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협력사에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840억원을 이달 16일 모두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급 대상은 최근 포스코건설과 거래한 700여 개 중소기업으로 거래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일괄지급한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거래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들의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협력사들과 비즈니스 파트너로 상생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2010년부터 국내 건설사 최초로 협력사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 지급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협력사와의 계약관계를 담보로 금융기관(SGI서울보증, 신한은행, 하나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더불어 상생대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2011년부터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협력사들이 저렴한 금리로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체불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2차 하도급사에 지불해야 할 각종 대금의 체불을 예방하고 대금 체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협력사에 인센티브를 주는 등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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