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SLG '인피니티킹덤' 사전예약 100만 '돌파'

유주게임즈코리아(대표 이명)는 신작 모바일 전략게임(SLG) ‘인피니티킹덤’의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유주게임즈에 따르면 지난 8월 23일부터 사전예약 모집을 시작한 ‘인피니티 킹덤’은 약 3주만에 국내 사전예약자 100만명을 기록했다.

유주게임즈측은 “이범수, 김희원, 김성균, 봉태규 등 연기파 배우 4명이 게임의 세계관을 그려낸 TV CF 티저 영상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길드원들과 출전할 수 있는 총 상금 1억원에 달하는 ‘올스타리그’의 개최 공지도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라고 설명했다.

유주게임즈코리아는 사전예약 신청자 전원에게 올스타 참전 팩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에어팟 프로, 구글 기프트카드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3분기 중 출시 예정인 ‘인피니티킹덤’은 ‘현자의 돌’을 차지하기 위한 각 왕국의 전쟁을 그린 전략게임이다. 알렉산더 대왕, 아틸라, 이성계, 헬레네, 로빈후드 등 역사와 신화 등을 통해 익숙한 영웅들을 기용해 전투를 벌일 수 있다. 7가지 속성과 병과 구성에 따른 상성 관계 등의 전략요소도 갖췄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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