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홀딩스, 수익성 개선 흐름 속 전기차 부품 투자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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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홀딩스가 지난 2분기 수익성 개선 흐름을 보이는 데다 전기차 부품 업체에 투자까지 하면서 신규 사업 방향성도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 연구원은 "최근 전기차와 자율주행 애프터마켓 관련 스타트업체와 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전기차 부품 업체에 1000억원 규모 지분 투자를 결정하면서 신규사업의 윤곽이 드러나며 투자 및 사업적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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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 한라홀딩스가 지난 2분기 수익성 개선 흐름을 보이는 데다 전기차 부품 업체에 투자까지 하면서 신규 사업 방향성도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9일 IBK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한라홀딩스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매수', 목표주가로는 6만5000원을 내놨다. 이날 한라홀딩스 주가는 4만원 후반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한라홀딩스는 실적은 물론 수익성까지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2분기 매출액은 2170억원, 영업이익은 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뿐만 아니라 전분기 대비해서도 크게 늘었다. 영업이익률도 3.6%로 개선됐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물류 대신 부품 모듈과 애프터마켓 매출 비중이 늘어난 것이 수익성 개선의 비결"이라고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신사업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어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집중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최근 전기차와 자율주행 애프터마켓 관련 스타트업체와 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전기차 부품 업체에 1000억원 규모 지분 투자를 결정하면서 신규사업의 윤곽이 드러나며 투자 및 사업적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라홀디스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전문 스타트업인 컨트롤웍스, 에이스랩과 사업 양해 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parkid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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