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전세주택 476호 공급

허지윤 기자 2021. 9. 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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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전세주택 476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공공전세주택 117가구 공급에 이은 후속 공급이다.

공공전세 1차 입주자 모집은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공전세주택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11·19 전세대책에 따라 신규 공급하는 주택으로, 시중 전세가의 80~90%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간 거주 가능한 전세형 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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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전세주택 476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별 물량을 보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424가구, 부산, 광주, 전주 등 지방권에서 52가구다.

서울 강북·노원·은평·성북·동대문구 92가구, 인천 서·연수구에서 191가구를 공급한다. 경기 수원·용인·안양·시흥·의정부에서도 141가구의 입주자를 받는다. 부산 사상·서·사하구 30가구, 광주 남·서·북·광산구에서 20가구, 전북 전주시에서 2가구를 공급한다. 실사용 면적은 58.99㎡~108.13㎡으로, 임대보증금은 1억2000만원~3억3000만원 수준으로 형성돼있다.

이는 지난 4월 공공전세주택 117가구 공급에 이은 후속 공급이다. 공공전세 1차 입주자 모집은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공전세주택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11·19 전세대책에 따라 신규 공급하는 주택으로, 시중 전세가의 80~90%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간 거주 가능한 전세형 주택이다. 고품질 자재를 사용한 고급 인테리어, 빌트인 가구와 함께 편리한 주차·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췄다.

모집공고일(9월9일) 기준으로 무주택세대구성원인 경우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 별도 소득·자산 기준은 없다. 가구원 수가 3인 이상인 경우 1순위, 2인 이하인 경우 2순위 자격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본인의 주민등록표등본상 거주지가 위치한 모집권역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세대 1주택 신청이 원칙이다.

거주지 외 모집권역에 신청하거나 중복 신청할 경우 신청 무효 처리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당첨자 발표는 11월4일, 계약체결은 11월15일 이후로 예정돼있다. 계약 후 입주지정기간(90일)내 잔금 납부 시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공급 호별 면적, 가격 등 세부사항은 LH청약센터(https://apply.lh.or.kr) 및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에 게시된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LH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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