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청라지구 일대에 주거형 오피스텔 10월 분양

최온정 기자 2021. 9. 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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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오는 10월 청라·가정·루원지구 일대에 주거형 오피스텔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를 선보인다.

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는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 25-3롯트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대 49층, 4개동, 전용 53~82㎡, 총 985실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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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오는 10월 청라·가정·루원지구 일대에 주거형 오피스텔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를 선보인다.

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는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 25-3롯트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대 49층, 4개동, 전용 53~82㎡, 총 985실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로는 ▲53㎡ 219실 ▲65㎡ 221실 ▲74㎡ 537실 ▲82㎡ 8실 등 총 24개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전 실이 남향 위주(판상형)으로 공급된다.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 조감도/대우건설

이 단지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 상품으로, 특히 단지가 조성되는 청라국제신도시 일대는 중소형 주거상품의 공급이 부족해 희소가치가 높아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필요없이 전구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대출규제도 상대적으로 적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서3구역은 사업·국제비즈니스 거점인 청라국제도시와 맞닿아 있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또한, 서부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조성이 예정된 IHP(인천하이테크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업무시설과 가깝고 인근 지역에 스마트 에코상업도시와 스타필드 청라가 들어서는 등 개발호재도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향후 인천 지하철 3호선이 들어서면 2호선 서울 지하철 연장선(계획)·7호선 청라연장선(예정)·9호선 KTX검암역(예정) 등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주거형 오피스텔이 품귀현상을 겪고 있는 만큼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 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면서 “대단지 규모로 조성돼 일대 랜드마크로 기대감이 높은데다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완비해 입주민 편의성과 거주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67 - 24,25 번지에 위치하며,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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