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강원 철원 15사단 복무환경 개선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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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9일 육군본부와 강원도 철원 15사단 수색대대에서 장병들의 복무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장병들이 군 복무 기간 동안 틈틈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청춘책방이 장병들의 힐링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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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롯데는 9일 육군본부와 강원도 철원 15사단 수색대대에서 장병들의 복무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는 청년 장병의 자기개발을 돕는 청춘책방과 육군본부가 신설한 '자랑스러운 육군 가족상을 후원한다.
롯데는 육군본부·한국구세군과 협력해 2016년부터 최전방 GOP(일반 전초; General Outpost)와 해안 소초에 독서카페 청춘책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장병 대부분이 휴대폰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 전자책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장병들이 군 복무 기간 동안 틈틈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청춘책방이 장병들의 힐링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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