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모바일게임 개발사 플레이하드 경영권 인수

임영택 2021. 9. 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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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각자대표 정욱, 유태웅)은 모바일 게임 개발사 플레이하드(대표 신중혁)의 지분 51%를 확보하며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9일 밝혔다.

플레이하드는 2016년 설립된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지난 2016년 제1회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서 톱3 개발사로 선정됐다.

플레이하드는 지난해 4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모바일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 '히어로팩토리'를 통해 누적 다운로드 700만건, 누적 매출 50억원에 달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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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각자대표 정욱, 유태웅)은 모바일 게임 개발사 플레이하드(대표 신중혁)의 지분 51%를 확보하며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9일 밝혔다.

플레이하드는 2016년 설립된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지난 2016년 제1회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서 톱3 개발사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도 중소기업부가 창업 7년 이내의 국내 앱·게임 개발사의 콘텐츠 고도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창구’ 프로그램 톱3에 이름을 올렸다.

플레이하드는 지난해 4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모바일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 ‘히어로팩토리’를 통해 누적 다운로드 700만건, 누적 매출 50억원에 달하는 성과를 올렸다. ‘레드브로즈: 붉은두건용병단’, ‘공장 주식회사’ 등도 서비스하고 있다. ‘공장 주식회사’는 글로벌 2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플레이하드는 올해 디펜스 게임 등 총 2~3개 신작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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