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아크엔젤2' 국내 서비스 '돌입'..이용자 유입 마케팅 적극

임영택 2021. 9. 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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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모바일 게임 '뮤 아크엔젤2'의 국내 서비스를 9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2'의 출시와 함께 이용자 유입에 공을 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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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정식 서비스..집단 육성 '차별화'

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모바일 게임 ‘뮤 아크엔젤2’의 국내 서비스를 9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오전 11시부터는 사전 다운로드를 제공하고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별도 알림도 지원한다.

‘뮤 아크엔젤2’는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의 ‘뮤’ 감성을 계승하고 집단 육성 시스템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집단 육성 시스템은 최대 3개의 캐릭터를 동시에 육성할 수 있는 기능이다.

‘뮤’의 대표 캐릭터인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을 이용자가 입맛대로 조합할 수 있다. 중복 구성이 가능하고 캐릭터당 2개로 나뉘는 특성까지 더해져 50여개 이상의 조합이 가능하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2’의 출시와 함께 이용자 유입에 공을 들일 예정이다. 개그맨 유세윤이 출연한 ‘뮤 아크엔젤2’ 광고 영상을 노출하며 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다. 인터뷰 및 메이킹 필름도 순차 공개한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2’는 여러 클래스를 동시에 운영하는 다양한 조합으로 인해 각 클래스와 조합에 어울리는 장비 ‘파밍’의 중요성이 증가했으며 장비 획득을 통한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확보했다”라며 “길드 콘텐츠와 커뮤니티 시스템은 기존보다 더욱 강화돼 실시간 채팅이 가능한 게임 내 길드 전용 카카오톡 채팅방 생성도 지원한다”라고 설명했다.

웹젠은 추후 월드 서버 기반의 대규모 공성전 등 각종 PvP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웹젠은 이용자들이 강화된 커뮤니티 시스템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소통하며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2’의 출시와 함께 7일간 진행되는 3종의 ‘서버 오픈 이벤트’도 시작한다. ‘안개 정화 이벤트’, ‘일일 목표 이벤트’, ‘포인트 랭킹 이벤트’ 등이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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