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산공장, 9~10일 가동 중단.."반도체 수급 차질 지속"

정치연 2021. 9. 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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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로 쏘나타와 그랜저 등을 만드는 아산공장 가동을 이틀간 중단한다.

현대차는 9∼10일 아산공장 생산을 중단한다고 9일 공시했다.

앞서 현대차 아산공장은 7월 13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4주간 가동을 멈추고 전기차 생산설비 설치 공사를 진행했다.

현대차 아산공장은 연간 약 30만대의 완성차 생산 능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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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로 쏘나타와 그랜저 등을 만드는 아산공장 가동을 이틀간 중단한다.

현대차 쏘나타.

현대차는 9∼10일 아산공장 생산을 중단한다고 9일 공시했다. 생산 재개 예정일은 13일이다.

앞서 현대차 아산공장은 7월 13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4주간 가동을 멈추고 전기차 생산설비 설치 공사를 진행했다. 이후 공장을 재개했으나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한 달 만에 다시 휴업하게 됐다.

현대차 아산공장은 연간 약 30만대의 완성차 생산 능력을 갖췄다. 주력 생산 차종은 쏘나타와 그랜저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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