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가필드, '스파이더맨' 출연설 재차 부인 "관련 없다" [TD할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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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앤드류 가필드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출연 루머를 재차 부인했다.
앞서 앤드류 가필드는 지난 5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출연 루머를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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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앤드류 가필드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출연 루머를 재차 부인했다.
앤드류 가필드는 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앤드류 가필드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출연설에 대해 "사람들이 '스파이더맨' 전 시리즈의 출연진이 한곳에 모이는 이 콘셉트에 왜 이렇게 열광하는지 안다. 저 역시 팬이기 때문"이라며 "상상만 해도 '만약 그런 신들이 펼쳐진다면 얼마나 멋질까'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확실한 건 전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앤드류 가필드는 "제가 무슨 말을 하던 아무도 믿지 않을 걸 압니다. 제가 무슨 말을 하더라도 전 망했습니다. 어쨌든 공식 소식은 여러분들을 굉장히 실망하게 만들거나, 혹은 흥분하게 만들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앤드류 가필드는 지난 5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출연 루머를 부인한 바 있다. 그는 "맹세컨대, 제겐 아무런 전화도 오지 않았습니다"라고 전하기도.
과연 앤드류 가필드가 톰 홀랜드와 만나게 될지, 그 진실은 12월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스틸]
스파이더맨 | 앤드류 가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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