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라면과 진짬뽕이 만났다"..오뚜기, '열라짬뽕'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뚜기가 자사 인기 제품인 '열라면'과 '진짬뽕'을 조합한 '열라짬뽕'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오뚜기 관계자는 "신제품 '열라짬뽕'은 '열라면'의 화끈한 맛과 '진짬뽕' 특유의 불맛이 만나 새로운 맛을 내는 짬뽕라면으로,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꿀조합'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뚜기가 자사 인기 제품인 '열라면'과 '진짬뽕'을 조합한 '열라짬뽕'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다양한 제품을 협업해 새로운 맛을 창조하는 '모디슈머(Modify+Consumer)'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오뚜기가 서로 다른 맛의 라면을 섞은 제품을 새롭게 내놓으며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다.
신제품 '열라짬뽕'은 지난해 출시돼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열려라 참깨라면'에 이어 오뚜기가 선보이는 제품이다.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 맛이 일품인 짬뽕라면이다. '열라면'의 하늘초 매운맛과 해물, 야채를 우려낸 '진짬뽕'의 진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맛이 특징이다.
새롭게 출시한 '열라짬뽕'은 '열라면'과 '진짬뽕'의 매력을 함께 담아내 눈길을 끈다. 매운맛을 측정하는 기준인 스코빌지수는 '열라면(5013SHU)'과 비슷한 5000SHU 수준으로 매운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아울러 각종 야채와 고추기름을 고온에서 볶아낸 '진짬뽕'의 별첨 유성스프를 액체스프에 넣어 하나의 스프로 구성, 매콤한 불맛을 살리고 조리 편의성을 높였다. 해당 제품은 홈플러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신제품 '열라짬뽕'은 '열라면'의 화끈한 맛과 '진짬뽕' 특유의 불맛이 만나 새로운 맛을 내는 짬뽕라면으로,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꿀조합'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태원 "수소경제 활성화 위해 대규모 투자 펀드 조성하자"
- 삼성·LG, 디스플레이 폼팩터 혁신 계속된다
- "수소경제·탄소중립 실현"…韓 드림팀 뭉쳤다
- 수도권 싼집 씨 마른다…수도권 집값 상승률 14년 8개월 만에 최고치
- NASA 위성이 찍은 아름다운 지구 사진 1위는?
- 빗썸·코인원·코빗 실명확인계좌 발급서 확보...신고 접수만 남았다
- [글로벌테크코리아2021] 솔루스첨단소재 "QD 소재 사업 진출…양산 준비"
- [글로벌테크코리아2021] LGD "미래 디스플레이 주도할 OLED, 적용 영역 확대할 것"
- 금융플랫폼 규제 논란에 금융당국-핀테크업계 9일 긴급 간담회 개최
- 민·관 오픈랜 전담반 '킥오프'...글로벌 오픈랜 시장 활성화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