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 요기요로 화장품 배달한다

이선목 기자 2021. 9. 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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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090430)의 아리따움은 배달어플리케이션(앱) 요기요와 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고객들은 아리따움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요기요에서도 주문할 수 있게 됐다.

박태호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 디비전장 상무는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통해,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도 고객과 매장의 원활한 연결고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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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090430)의 아리따움은 배달어플리케이션(앱) 요기요와 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본사에서 8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박태호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 디비전장 상무(오른쪽)와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플랫폼사업본부 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고객들은 아리따움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요기요에서도 주문할 수 있게 됐다. 배달 주소지 주변 아리따움 매장에서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주문하면, 즉시 배송을 통해 바로 받아볼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시범 운영 중인 서비스를 전국 아리따움 매장으로 확대하고, 공동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고객이 요기요를 통해 구매하는 제품 수익은 전액 아리따움 가맹점주에게 돌아간다.

박태호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 디비전장 상무는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통해,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도 고객과 매장의 원활한 연결고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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