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엠플레이스 '앵거스박쇠고기상점' 가맹 4호점 오픈..가맹사업 본격화

2021. 9. 9. 09:1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엠플레이스(대표 조민호)는 최근 앵거스박쇠고기상점 가맹 4호점을 시작으로 국내 가맹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앵거스박쇠고기상점은 지난 8월 27일 가맹 4호 죽전점을 열었다.(사진=피엠플레이스)
정육점 브랜드 앵거스박쇠고기상점은 미국산, 캐나다산, 호주산 등 수입 쇠고기 및 쇠고기를 활용한 가정 간편식(HMR)을 판매하는 정육점 브랜드다. 직영 21호점에 이어 가맹 4호점까지 문을 열며 업계 입지를 넓히고 있다.

피엠플레이스에 따르면 최근 가맹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정육점 운영에 필요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생산공장을 마련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매장 운영, 재무, 마케팅 실무를 지원한다.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매장 오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피엠플레이스 모기업인 선우프레시의 수입, 생산, 판매 인프라를 적용해 제품 안전성을 제고하겠다는 포부다.

죽전점 내부 모습(사진=피엠플레이스)
피엠플레이스 개발팀의 이상훈 팀장은 “앵거스박쇠고기상점은 매장 규모와 육류 정선기술의 보유 여부에 따라 여러 가맹타입을 준비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모델을 구축했다. 또, 지역 대형 할인마트와 경쟁하기 위해 제주산 흑돼지, 냉동 닭고기, 시즈닝 스테이크, BBQ, HMR 등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라고 했다.

한편 앵거스박쇠고기상점은 주변 상권과의 공동 성장을 모색하면서 가맹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오는 9월과 10월 26, 27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