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디 크로포드, 전성기 때와 똑같은 55세..전설의 펩시광고 재현[Oh!llywood]

최이정 2021. 9. 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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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55)는 '여전'하다.

신디 크로포드는 최근 자선 사업 목적 등 선한 영향력을 위해 1992년 펩시 광고를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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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레전드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55)는 '여전'하다.  

신디 크로포드는 최근 자선 사업 목적 등 선한 영향력을 위해 1992년 펩시 광고를 재현했다.

페이지식스의 8일자(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신디 크로포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리타의 하프웨이 하우스 카페 앞에서  타이트한 흰색 탱크톱과 잘록한 청바지, 뾰족한 빨간 스틸레토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그는 29년 동안 하루도 나이를 먹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원래의 광고에서 풍성한 컬을 창조했던 헤어스타일리스트 피터 사빅이 그의 갈색 머리 가락을 다시 한번 스타일링하는데 도움을 줬다.

또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샘 비서는 크로포드에게 90년대 메이크업의 트레이드 마크인 '매트한 표현'을 선사했고,  사진작가 데이비드 야로는 모델과 배경이 완벽하게 조화되도록 만들었다.

신디 크로포드와 데이비드 야로는 위스콘신주 매디슨에 있는 미국 가족 아동 병원을 위해 기금을 모으기 위해 오랜 시간을 함께 일했다. 이들은 이미 미술품 판매를 통해 1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신디 크로포드는 자신의 SNS에 "내 친구 데이비드 야로 일하는 것은 언제나 즐겁고 스릴있다. 그리고 그것이 좋은 목적을 위한 것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우리는 1992년에 제가 했던 유명한 펩시 광고에서 원래의 하프웨이 하우스로 돌아왔다. 매디슨 위스콘신에 있는 미국 가족 아동 병원을 위한 기금을 모으기 위해 (데이비드 야로우의 트위스트와 함께) 그 순간을 재현하기 위해서. 제 남동생이 백혈병으로 치료받았던 곳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전 세계 데이비드의 갤러리 네트워크의 도움으로 예술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는 이미 대의를 위해 백만 달러를 모금했다..우리가 해낸 것 같아! 정말 재미있는 날이다"라는 글을 올리며 촬영된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리스 위더스푼은 이에 "정말 멋지다! 대의를 위해서"라고, 헬레나 크리스텐슨은 "모든 면에서 멋져요"라고 대댓글을 달았다.

한편 미국 일리노이 주 출신인 신디 크로포드는 지난 1982년, 엘리트 모델 대회를 통해 모델계에 입문, 패션모델을 슈퍼모델이라고 불리게 한 대표적인 모델이다. 펩시, 오메가, 메이블린 뉴욕 유명 브랜드의 아이콘이으로 활약했다. 

/nyc@osen.co.kr

[사진] 신디 크로포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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