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LOL 포함 e스포츠 세부종목 공개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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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시범 종목으로 시범 종목으로 '아시안게임'에 채택됐다가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위상이 달라진 e스포츠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를 포함한 세부종목을 공개했다.
AESF는 아시아 지역 e스포츠를 관장하는 기구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lympic Council of Asia)로부터 인정받은 유일한 단체로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 시범종목 선정과 이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종목 채택 과정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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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지난 2018년 시범 종목으로 시범 종목으로 ‘아시안게임’에 채택됐다가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위상이 달라진 e스포츠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를 포함한 세부종목을 공개했다.
아시아 e스포츠연맹(AESF)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의 세부종목을 공식 발표했다. 8개의 세부종목과 2개의 시범종목으로 AESF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정한 올림픽 가치를 포함, 선정 기준에 따라 종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e스포츠는 그간 다양한 국제 스포츠 행사에 채택된 바 있다.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는 시범 종목으로 선정되어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포함해 총 6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AESF는 아시아 지역 e스포츠를 관장하는 기구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lympic Council of Asia)로부터 인정받은 유일한 단체로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 시범종목 선정과 이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종목 채택 과정을 주도했다.
먼저 대표 인기 종목인 LOL이 PC 플랫폼 정식 종목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 '도타2' '하스스톤' '스트리트파이터 V' '몽삼국'이 PC 플랫폼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왕자영요로 국내에 알려진 '아레나 오브 발러' 아시안 게임 버전(AOV)',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모바일 플랫폼, PC 또는 콘솔 플랫폼으로 진행되는 ’EA스포츠 피파‘가 선정됐다.
시범종목으로는 중국 차이나모바일의 자회사 미구의 AESF 로봇 마스터즈(미구)와 AESF VR 스포츠가 채택됐다.
OCA 후사인 알-무살람 사무총장은 "이번 발표가 모든 참가 팀들이 예선전을 앞두고 준비하고 준비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 나는 우리가 모두에게 훌륭한 관람을 약속하는 높은 수준의 경쟁을 보장하는 정당한 선정이라 믿는다. OCA는 2022년 아시안 게임에서 e스포츠 경기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AESF와 항저우 조직위원회의 친구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선정에 대해 전했다.
AESF 훠치강 회장은 "2022년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를 보게 돼 감격스럽다. 이번 발표는 경기 최종 준비 뿐만 아니라 향후 올림픽 종목에 e스포츠 타이틀을 선택하는 발판을 만들었다"며 힘주어 말했다.
세바스찬 라우 AESF 사무총장은 "타이틀을 선택하는 엄격한 과정을 거쳤다. e스포츠 현장이 얼마나 경쟁적인지 충분히 알고 있어, 우리는 인기, 라이선스, 타이틀 콘텐츠 등 필요한 모든 요소를 고려했다"고 종목 선정 과정에 대해서도 전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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