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인들 "초·중등 예술교과에 무묭 포함하라"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2021. 9. 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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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교육혁신위원회(이하 무교혁)가 전국 초·중등 예술 교과군에 무용을 포함시키라고 주장했다.

무교혁은 2002년 무용교과 신설을 위해 조직된 비영리 단체로 전국 대학 무용학과 및 대학원, 유관 학회와 협회, 국·공·시립무용단 구성원들이 가입돼 있다.

이들은 '2021 대한민국 미래 무용교육 혁신을 위한 성명'에서 Δ전국 초·중등 예술교과군에 무용을 포함 Δ예술 교과의 다양성 확보 Δ모든 국민의 무용교육을 받을 권리 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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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래 무용교육 혁신을 위한 성명서 10일 발표 예정
자료 사진 © 뉴스1 DB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무용교육혁신위원회(이하 무교혁)가 전국 초·중등 예술 교과군에 무용을 포함시키라고 주장했다.

무교혁은 2002년 무용교과 신설을 위해 조직된 비영리 단체로 전국 대학 무용학과 및 대학원, 유관 학회와 협회, 국·공·시립무용단 구성원들이 가입돼 있다.

이들은 '2021 대한민국 미래 무용교육 혁신을 위한 성명'에서 Δ전국 초·중등 예술교과군에 무용을 포함 Δ예술 교과의 다양성 확보 Δ모든 국민의 무용교육을 받을 권리 등을 주장했다.

앞으로 무교혁은 무용인 100인 참여단과 함께 "모든 국민은 예술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 캠페인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도 밝혔다.

한편 무교혁은 오는 10일 서울 상명대 미래백년관에서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성명 발표에는 김화숙, 정승희, 박인자 명예위원장을 비롯해 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 박상원 서울예술대학교 교수, 김보람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예술감독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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