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경기력' 롤스터Y.. '이삭' 김은수 "비결은 피지컬" [오!쎈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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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 롤스터Y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이번 대회 첫 승을 가볍게 기록했다.
이같은 롤스터Y의 실력에 대해 미드 라이너 '이삭' 김은수는 "5명 모두 피지컬이 빼어나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롤스터Y는 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1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WCK)' B조 LGTM과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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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임재형 기자] ‘우승 후보’ 롤스터Y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이번 대회 첫 승을 가볍게 기록했다. 도합 30분 전에 두 경기를 끝냈다. 이같은 롤스터Y의 실력에 대해 미드 라이너 ‘이삭’ 김은수는 “5명 모두 피지컬이 빼어나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롤스터Y는 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1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WCK)’ B조 LGTM과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1, 2세트 모두 롤스터Y의 유려한 어그로 핑퐁이 빛났다.
경기 후 OSEN의 인터뷰에 응한 김은수는 금일 경기 완승에 대해 “예상했다”며 가볍게 미소를 지었다. 김은수는 롤스터Y가 한국 ‘와일드 리프트’에서 가장 잘하는 팀이라고 자신했다. 김은수는 “5명 모두 압도적인 피지컬을 지니고 있다. 또한 중심을 잡아주는 ‘도’ 도진호, ‘살렘’ 이성진 선수가 있어 조화를 이룬다”고 평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와일드 리프트’의 메타 특징은 강한 상체다. 이러한 메타에 좋은 미드 라인 챔피언으로 김은수는 이렐리아,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꼽았다. 김은수는 “이렐리아는 교전 능력이 좋다.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숫자싸움 및 합류전에 능해 괜찮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2021 WCK에서 김은수의 목표는 단연 우승이다. 우승과 함께 국제 무대 진출을 노리고 있다. 김은수는 “현 목표는 WCK 우승이다. 세계 대외에 진출하게 된다면, 더욱 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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