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델타 변이 영향 주시에 하락..다우 0.20%↓ 마감

김정우 기자 2021. 9. 9.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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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델타 변이 확산 우려로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8.93포인트(0.20%) 하락한 35,031.0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3거래일 연속 떨어졌으며, 나스닥지수는 5거래일만에 하락세로 전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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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델타 변이 확산 우려로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8.93포인트(0.20%) 하락한 35,031.0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96포인트(0.13%) 떨어진 4,514.07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7.69포인트(0.57%) 밀린 15,286.6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3거래일 연속 떨어졌으며, 나스닥지수는 5거래일만에 하락세로 전환됐습니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의 경기평가 보고서를 주시했습니다.

연준은 보고서에서 "경제 활동이 7월 초에서 8월까지 보통의 속도로 약간 둔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준은 경제 활동의 둔화는 외식과 여행, 관광이 주로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델타 변이 증가로 인한 안전상의 우려를 반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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