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부친, 후견인 자격 포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팝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왼쪽)의 부친인 제이미 스피어스(오른쪽)가 딸의 후견인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서류를 법원에 제출했다.
앞서 브리트니는 열한 살 어린 시절부터 대중에 노출돼 정신적으로 고통받아 왔고 알코올과 약물 중독 등이 반복되자 법원은 2008년 제이미에게 딸의 임시 후견인 자격을 줬다.
이어 브리트니가 조기 발병 치매 진단을 받았다며 제이미에게 영구적 후견인 자격을 부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팝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왼쪽)의 부친인 제이미 스피어스(오른쪽)가 딸의 후견인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서류를 법원에 제출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제임스는 로스앤젤레스 상급법원에 후견인 중단 신청서를 제출했다. 서류에는 “딸은 언제 어디서 치료를 받을지를 포함해 자신의 건강에 관해 스스로 결정하기를 원했고 자신이 번 돈을 관리나 감독 없이 쓰기를 원했다”고 밝혔다.
앞서 브리트니는 열한 살 어린 시절부터 대중에 노출돼 정신적으로 고통받아 왔고 알코올과 약물 중독 등이 반복되자 법원은 2008년 제이미에게 딸의 임시 후견인 자격을 줬다. 이어 브리트니가 조기 발병 치매 진단을 받았다며 제이미에게 영구적 후견인 자격을 부여했다. 하지만 브리트니가 올해 만 40세가 됐음에도 본인이 번 돈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데다 결혼까지 금지당하는 등 지나친 통제를 받았다는 사실이 폭로되면서 팬들을 중심으로 ‘브리트니 해방 운동’이 진행됐고 제이미가 거센 비판을 받았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너는 나랑 성관계하게 될 걸?” 제자들 희롱한 홍대 미대교수
- 임용 6개월 만에 동료 강간 중학교 교사, 파면 부당소송 패소
- “단톡방서 ‘도라이 상관’ 욕한 해군 하사, 모욕죄 해당 안 돼”
- 흑마술 믿은 인도네시아 가족, 6살 딸 눈 훼손하다 체포
- 60대 여성 A씨가 비혼 동거족으로 사는 이유[젠더하기+]
- 손정민씨 친구 측, 악플러 400여명 ‘명예훼손’ 추가 고소
- 중학생의 고액 별풍선 환불 거부한 BJ…“제대로 배워야”
- 동생이 애타게 찾는 배우 윤정희 근황…성년후견의 두 얼굴
- ‘굴욕 외교’ 논란 ‘1953 금성 대전투’ 직접 보니
- 백신 효과? 전문가도 놀란 남미의 코로나 진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