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실패한 위장술
신원건 기자 2021. 9. 9. 03:03
전날 내린 비 탓에 급히 아무 데나 앉았네요. 원래 자작나무 줄기처럼 하얀 곳을 좋아하는데…. 아, 이러다 눈 좋은 직박구리에게 들키면 어쩌나.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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