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권수립 73주년 심야 열병식 개최..군 "면밀 추적 중"

조제행 기자 2021. 9. 9.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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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9일 정권수립 기념일 73주년을 맞아 심야 열병식을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9일 0시부터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병식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이 열병식을 실시한 정황이 있어 본행사 가능성을 포함해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심야 열병식을 거행한 것은 지난해 10월 10일 당창건 기념일과 올해 1월 14일 8차 당대회를 기념한 열병식에 이어 세번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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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9일 정권수립 기념일 73주년을 맞아 심야 열병식을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9일 0시부터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병식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이 열병식을 실시한 정황이 있어 본행사 가능성을 포함해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NK뉴스도 소식통을 인용해 "평양 상공에서 비행기가 비행하는 소리가 들린다"며 열병식이 시작되는 징후일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석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이 심야 열병식을 거행한 것은 지난해 10월 10일 당창건 기념일과 올해 1월 14일 8차 당대회를 기념한 열병식에 이어 세번쨉니다.

조제행 기자jdon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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