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드' 김혜은 윤세아를 향한 의심 "우리 준영이 죽던 날 너 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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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tvN '더 로드 : 1의 비극'에서는 김혜은(차서영 역)이 윤세아(서은수 역)가 자신의 아들을 죽인 공범이라고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세아와 연인 사이였던 강성민(오장호 역)이 김혜은의 아들을 죽인 범인으로 밝혀지자 김혜은은 이성의 끈을 놓쳐버렸다.
김민준이 친구였던 남기원(최준영 역)의 사진을 보고 경기를 일으키자 김혜은은 윤세아의 아들을 붙잡고 기억나는 것 없냐며 더욱 강하게 다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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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tvN '더 로드 : 1의 비극'에서는 김혜은(차서영 역)이 윤세아(서은수 역)가 자신의 아들을 죽인 공범이라고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혜은은 윤세아에게 "5월 7일 나랑 헤어지고 호텔에서 나눈 밀회 좋았어?"라고 질문하며 "우리 준영이 죽던 날 너 뭐했어?"라고 다그쳤다.
김혜은은 "오장호(강성민)랑 만났어? 그러다 둘이 뒹구는 거 우리 준영이한테 들킨 거지. 그래서 내 새끼 죽인거고"라고 확신에 차서 윤세아를 몰아갔다. 김혜은은 죽은 아들의 사진을 윤세아에게 내밀며 "둘이 작당한 게 아니면 그 사이에 너 뭐했어?"라고 집요하게 물었다. 윤세아와 연인 사이였던 강성민(오장호 역)이 김혜은의 아들을 죽인 범인으로 밝혀지자 김혜은은 이성의 끈을 놓쳐버렸다.
가만히 이야기를 듣고 있던 윤세아는 자신의 아들 김민준(백연우 역)이 등장하자 방으로 가자며 자리를 피하려 했다. 김민준이 친구였던 남기원(최준영 역)의 사진을 보고 경기를 일으키자 김혜은은 윤세아의 아들을 붙잡고 기억나는 것 없냐며 더욱 강하게 다그쳤다. 하지만 그날 이종혁이 남기원(최준영 역)을 지진희(백수현 역)의 아들로 착각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혼란이 가중되었다.
iMBC 임주희 | 화면캐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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