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드' 진범 강성민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 집착적인 사랑이 부른 비극

8일 방송된 tvN '더 로드 : 1의 비극'에서는 로얄더 힐 유괴 사건의 진범, 강성민(오장호 역)이 살해된 채 발견되어 사건이 다시 미궁 속으로 빠진 모습이 전해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강성민은 로얄더 힐 유괴 사건 뿐만 아니라 기자인 조달환(박성환 역)을 죽인 범인으로 범행에 쓰인 흉기가 강성민의 집에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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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기금회의 밤'을 범행 날짜로 지정하고 철저하게 준비한 자료들도 함께 발견되었다. 장기간에 걸친 유괴 모의, 수십 번이 넘는 유괴 예행 연습이 담긴 동영상 파일도 발견되어 충격을 안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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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호는 집착적인 사랑으로 인해 그리고 새로운 가정을 꾸릴 수 있을 것이라는 망상으로 인해 범행을 저지르게 되었고 이를 뒷받침하듯이 한 쪽 벽에는 지진희(백수현 역) 사진을 훼손시킨 흔적이 남아있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은 남아있는 증거들로 추측한 내용으로 이미 싸늘한 주검이 되어버린 강성민은 자신의 이야기는 전하지 못한 채 떠났다.

한편, tvN '더 로드 : 1의 비극'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처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