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스가, 이달 말 미국서 호주·인도와 '쿼드 회담'-교도통신

김정률 기자 2021. 9. 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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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을 앞둔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이달 말 미국을 방문해 호주·인도 등 쿼드(Quad)국가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교도통신은 이날 익명을 요구한 정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스가 장관이 쿼드 국가 회담과는 별도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앞서 스가 총리는 지난 3일 자민당 차기 총재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스가 총리의 자민당 총재 임기는 9월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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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과 양자회담 가능성도 제기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3일(현지시간) 자민당 대표 재선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힌데 이어 일본 도쿄에서 앤드류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총재를 만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퇴임을 앞둔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이달 말 미국을 방문해 호주·인도 등 쿼드(Quad)국가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교도통신은 이날 익명을 요구한 정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스가 장관이 쿼드 국가 회담과는 별도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앞서 스가 총리는 지난 3일 자민당 차기 총재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스가 총리의 자민당 총재 임기는 9월30일까지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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