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은영 "아들 천재 같아..책 좋아해서 전집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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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은영이 '아들 바보' 면모를 보였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아빠 엄마의 육아 대담 '아.육.대' 특집으로 꾸며져 장영란, 박은영, 정가은, 알베르토가 출연했다.
이날 박은영은 "우리 아들이 천재인 것 같다. 지금 시기엔 아기들 집중력이 15초 정도라는데 책을 읽어주면 2권까지 집중해서 본다. 아이가 책을 좋아하다보니까 아직 100일인데 전집 3세트를 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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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은영이 '아들 바보' 면모를 보였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아빠 엄마의 육아 대담 ‘아.육.대’ 특집으로 꾸며져 장영란, 박은영, 정가은, 알베르토가 출연했다.
이날 박은영은 "우리 아들이 천재인 것 같다. 지금 시기엔 아기들 집중력이 15초 정도라는데 책을 읽어주면 2권까지 집중해서 본다. 아이가 책을 좋아하다보니까 아직 100일인데 전집 3세트를 샀다"고 말했다.
정가은 역시 "저희 아이도 의자에 앉혀두면 책을 읽는 것처럼 책장을 넘겨가면서 본다. 그래서 '우리 애가 천재인가?' 하곤 했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김구라는 "애들은 넘기는 재미로 보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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