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머니 클럽' 음문석, 헝그리 골퍼의 노하우 "장비는 중고, 제일 춥고 더울 때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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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음문석이 헝그리 골퍼의 노하우를 전했다.
음문석은 "내가 29살 때 아는 형님이 스크린 골프장을 오픈했다. 부름을 받고 놀러갔는데 '돈 벌면서 골프 쳐볼래?'라면서 알바를 제의하더라. 그렇게 9개월 동안 스크린 골프장에서 일하면서 하루에 거의 200개씩 쳤다"며 골프 역사를 전했다.
음문석의 또 다른 이름은 바로 헝그리 골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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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음문석이 헝그리 골퍼의 노하우를 전했다.
8일 방송된 JTBC ‘세리머니 클럽’에선 음문석과 이성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음문석은 연예계 소문난 골프 실력자다. 음문석은 “내가 29살 때 아는 형님이 스크린 골프장을 오픈했다. 부름을 받고 놀러갔는데 ‘돈 벌면서 골프 쳐볼래?’라면서 알바를 제의하더라. 그렇게 9개월 동안 스크린 골프장에서 일하면서 하루에 거의 200개씩 쳤다”며 골프 역사를 전했다. 스크린 골프장이 망하면서 장비를 받고 채를 업그레이드하며 현재에 이르렀다고.
음문석의 또 다른 이름은 바로 헝그리 골퍼다. 음문석은 “골프채부터 목돈이 들어가지 않나. 시타를 할 수 있는 곳에서 맞는 채를 찾고 그 채를 중고로 구입하라. 6개월에서 1년도 기다린다. 좀 힘들긴 하지만 2년까지고 기다리면 세트를 3, 40만 원대에 살 수 있다”면서 절약 노하우를 전했다.
이어 “라운드도 비싸지 않나. 수도권에서 거리가 있는 골프장은 가격이 좀 저렴하다. 가장 중요한 팁은 겨울엔 제일 추울 때, 여름엔 제일 더울 때 가격이 가장 싸다는 거다. ‘어떻게 골프를 쳐?’ 그럴 때 나가면 된다”고 덧붙이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음문석은 또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좋아하는 운동을 계속하고 싶을 때 고생을 하더라도 환경을 만들어야지, 환경이 만들어져야 운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늦는다”며 건강한 마인드를 전했고, 박세리는 “아마추어 선수들도 다 그렇게 시작한다”며 공감을 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세리머니 클럽’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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