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TT' 뮤직비디오 6억 뷰 돌파

트와이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TT’(티티)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6억 뷰를 돌파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16년 10월 공개한 미니 3집 ‘트와이스코스터 : 레인 1(TWICEcoaster : LANE 1)’의 타이틀곡 ‘TT’ 뮤직비디오는 7일 오전 2시 32분경 유튜브 조회 수 6억 회를 넘어섰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TT’ 뮤비로 첫 6억 뷰를 달성하고 그룹 자체 기록을 새로 썼다.

‘TT’는 처음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트렌디한 가사로 노래하고 트와이스만의 귀여운 매력을 살린 히트곡이다. 손가락을 이용해 눈물 ‘TT’를 구현한 퍼포먼스와 포인트 파트 ‘너무해 너무해’로 선보인 깜찍한 제스처 등이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게다가 트와이스는 ‘TT’ 뮤직비디오로 2017년 12월 22일 기준 국내 여성 아티스트 최초 3억 뷰를 달성하며 유튜브 강자의 탄생을 알렸다. ‘OOH-AHH하게’(우아하게)를 비롯해 ‘치어 업(CHEER UP)’, ‘TT’, ‘라이키(LIKEY)’,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하트 셰이커(Heart Shaker)’, ‘팬시(FANCY)’, ‘필 스페셜(Feel Special)’,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에 이어 최근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까지 총 11편의 뮤비가 3억 뷰 돌파 기록을 세웠다. 트와이스는 3억 뷰 이상 뮤비를 가장 많이 가진 K팝 걸그룹이다.

트와이스는 오는 10월 1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첫 영어 싱글 ‘더 필스(The Feels)’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