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정가은, 싱글맘 4년 차 "아빠 부재 어떻게 설명할지 걱정"[별별TV]

여도경 기자 2021. 9. 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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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가은이 '라디오스타'에서 싱글맘으로서의 고충을 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장영란, 박은영, 정가은, 알베르토와 함께하는 아빠 엄마의 육아 대담 '아.육.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가은은 "싱글맘 된지 4년 차다. 힘들더라. 아이는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데 나는 울고 있더라. 우울증이 왔다. 그래서 부모님한테 올라와달라고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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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정가은이 '라디오스타'에서 싱글맘으로서의 고충을 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장영란, 박은영, 정가은, 알베르토와 함께하는 아빠 엄마의 육아 대담 '아.육.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가은은 "싱글맘 된지 4년 차다. 힘들더라. 아이는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데 나는 울고 있더라. 우울증이 왔다. 그래서 부모님한테 올라와달라고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싱글맘이 아니어도 아이를 키우는 게 어렵지않냐. 그래서 전문 상담 센터를 찾아갔다"며 싱글맘으로서의 고민을 풀 수 있었던 방법을 전했다.

정가은은 현재 가진 고민도 밝혔다. 정가은은 "아빠의 부재에 대해 (말을 못했다). 아직은 '아빠가 바쁘다'고 설명하는데 언제 정확하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동화책을 읽어주다가 '아빠 곰'이라는 내용이 나오면 '엄마 곰'이라고 바꿔서 읽기도 한다"고 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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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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