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K] 롤스터Y '도' 도진호 "우리는 피지컬 월등한 팀"

박상진 2021. 9. 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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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 깔끔한 승리를 거둔 롤스터Y '도' 도진호가 경기 후 소감을 밝혔다.

8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1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 그룹 스테이지 2일차 1경기에서 롤스터Y가 LGTM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0 승리를 거뒀다.

첫 경기 승리한 소감은 롤파크 첫 경기를 무사히 끝내서 다음 경기도 잘할 수 있을 거 같다.

많은 팀이 우승 후보로 롤스터Y를 꼽는데 다른 팀도 다 잘하고, 비슷비슷한 전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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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 깔끔한 승리를 거둔 롤스터Y '도' 도진호가 경기 후 소감을 밝혔다.

8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1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 그룹 스테이지 2일차 1경기에서 롤스터Y가 LGTM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0 승리를 거뒀다.

아래는 이날 경기 후 '도' 도진호가 진행한 미디어 공동 인터뷰다.

첫 경기 승리한 소감은
롤파크 첫 경기를 무사히 끝내서 다음 경기도 잘할 수 있을 거 같다.

무사히 끝냈다기에는 압도적 경기력을 보였는데
이정도까지 예상을 못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우리가 예상했던 것과 비슷하게 끝낸 거 같다. 우리가 막바지 연습을 할 때 우리의 색과 플레이를 찾아 완성해둔 상태라 자신이 있었다.

오늘 플레이에서 좀 더 발전시킬 부분이 있었다면
2세트 경기에서 내가 한 번 죽었던 게 아쉽다.

그룹 스테이지 목표는
WCK 우승이 목표니 조 1위가 목표다. 우리 그룹 안에서는 견제되는 팀이 없다.

많은 팀이 우승 후보로 롤스터Y를 꼽는데
다른 팀도 다 잘하고, 비슷비슷한 전력이다. 당일 경기력에 대해 많이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우승 후보가 있다면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이나 준우승을 했던 팀, 그리고 다른 프로 팀들도 잘하고 있다. 그래고 우리가 제일 잘한다고 생각한다.

롤파크에서 공식 대회가 열렸는데 팀에 대해 소개해보자면
우리 팀 선수 모두 게임 내에서 최상위 랭크 선수들이다. 피지컬이 월등한 느낌이 있다고 소개할 수 있다.

강동훈 감독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힌 거 같은데 평소에 어떤 피드백을 해주나
우리가 다 따로 노는 스타일이었는데, 경기 내에서 하나가 될 수 있는게 강동훈 감독님 덕이 컸다. 깔끔한 운영에 대해 많이 배웠다. 시즌 끝나고 나서 많은 도움을 받은 거 같다.

앞으로 각오가 있다면
우리가 실수해서 지는 경기 없이 완벽히 이기는 경기를 보여주고 싶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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