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 "배우 유재석 타고 났다" 특급 칭찬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1. 9. 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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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이 배우 유재석에 대해 칭찬했다.

이에 장항준은 유재석이라는 배우에 대해 칭찬으로 화답했다.

장항준 감독은 "2주 정도 함께했는데 유재석이 잠을 거의 못 잤는데도 2~3시간씩 운동하더라. 대단하다 싶었다"면서 "우리 사회에는 이런 사람이 필요하다. 유재석이 다 먹여 살리는 건 아니지만 덕분에 '유퀴즈' 잘 되고 조세호도 잘 되고 그러는 것 아니냐. 이런 분들이 경제도 돌리고 기부도 많이 하지 않나. 박수쳐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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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장항준 감독 “배우 유재석 타고 났다” 특급 칭찬

장항준 감독이 배우 유재석에 대해 칭찬했다.

8일 밤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장항준 감독이 출연했다. 과거 MBC ‘무한도전’ 당시 ‘무한상사’를 함께했던 유재석은 이날 장항준 감독에 대해 “나와 호흡이 잘 맞았다”고 말했다.

이에 장항준은 유재석이라는 배우에 대해 칭찬으로 화답했다. 그는 “세계관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 인간에 대한 이해가 있는 사람이 대본에 대한 독해력이 뛰어나다. 이 인물의 대목표와 소목표가 무엇인지, 이 신의 목표가 무엇인지는 갑자기 공부해서 알 수 없다. 기본적으로 쌓아져 있어야 하는데 유재석은 타고 났더라”고 칭찬했다.

장항준 감독은 “2주 정도 함께했는데 유재석이 잠을 거의 못 잤는데도 2~3시간씩 운동하더라. 대단하다 싶었다”면서 “우리 사회에는 이런 사람이 필요하다. 유재석이 다 먹여 살리는 건 아니지만 덕분에 ‘유퀴즈’ 잘 되고 조세호도 잘 되고 그러는 것 아니냐. 이런 분들이 경제도 돌리고 기부도 많이 하지 않나. 박수쳐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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