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레알, 프랑스 18세 재능 카마빙가 영입.. 6년 계약

허윤수 2021. 9. 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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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프랑스 최고 재능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18)를 품었다.

레알은 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마빙가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카마빙가는 프랑스 최고 재능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스타드 렌 유스팀을 거쳐 2019년 1월 16세의 나이로 프랑스 리그앙에 데뷔한 카마빙가는 빠르게 입지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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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레알 마드리드가 프랑스 최고 재능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18)를 품었다.

레알은 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마빙가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6년이고 등 번호는 25번을 배정했다.

카마빙가는 프랑스 최고 재능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공격에 킬리안 음바페(22, 파리 생제르맹)가 있다면 중원에는 카마빙가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스타드 렌 유스팀을 거쳐 2019년 1월 16세의 나이로 프랑스 리그앙에 데뷔한 카마빙가는 빠르게 입지를 넓혔다. 데뷔 시즌 7경기에 나섰던 그는 다음 시즌 36경기에 나서며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지난 시즌에도 39경기에 나서며 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인정받았다. 또 프랑스 대표팀의 부름까지 받으며 국가대표 타이틀까지 달았다.

앞서 영입 합의 발표를 했던 레알은 메디컬 테스트와 세부 사항 조율까지 마무리하며 완전히 카마빙가를 품게 됐다.

카마빙가는 “레알 유니폼을 입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 몇 년 전 누군가가 내게 이곳에 있을 것이라 말했다면 믿지 않았을 것이다. 나를 믿어준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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