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위드 코로나' 희망 보이나..감염 지표 안정세

김정우 기자 2021. 9. 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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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변이에 의한 코로나19 4차 유행에 봉쇄나 이동 제한 없는 '위드 코로나' 전략으로 대응해온 이스라엘에서 2개월 만에 감염 지표 안정세로 돌아섰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감염재생산지수는 0.95를 기록했습니다.

지수가 1 이상이면 감염 확산, 1 미만이면 감염이 통제되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이스라엘의 재생산지수가 1 밑으로 떨어진 것은 백신 1∼2회차 접종의 성과로 집단면역에 다가섰다는 평가가 나왔던 지난 6월 초 이후 3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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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변이에 의한 코로나19 4차 유행에 봉쇄나 이동 제한 없는 '위드 코로나' 전략으로 대응해온 이스라엘에서 2개월 만에 감염 지표 안정세로 돌아섰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감염재생산지수는 0.95를 기록했습니다.

지수가 1 이상이면 감염 확산, 1 미만이면 감염이 통제되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이스라엘의 재생산지수가 1 밑으로 떨어진 것은 백신 1∼2회차 접종의 성과로 집단면역에 다가섰다는 평가가 나왔던 지난 6월 초 이후 3개월 만입니다.

이스라엘의 인구(약 930만 명) 대비 백신 1회차 접종률은 65%(602만여 명), 2회차 접종률은 60%(551만여 명)에 달합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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