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G '재키' 김대현, "롤스터Y 해볼만한 상대.. 1위 노릴 것" [WCK 톡톡]

임재형 2021. 9. 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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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평가 받는 롤스터Y와 같은 조에 속해있었지만 BFG의 정글러 '재키' 김대현은 전혀 주눅들지 않았다.

김대현은 "롤스터Y를 제치고 조 1위로 4강전에 진출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롤스터Y의 선전에 대해 "팀워크를 맞춘지 오래된 팀이다. 우리가 속도는 느려도 승리 과정은 완벽했다"며 "롤스터Y를 상대로 해볼만하다고 생각한다. 조 1위로 4강전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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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임재형 기자]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평가 받는 롤스터Y와 같은 조에 속해있었지만 BFG의 정글러 ‘재키’ 김대현은 전혀 주눅들지 않았다. 김대현은 “롤스터Y를 제치고 조 1위로 4강전에 진출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BFG는 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1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WCK)’ B조 베이비이즈87과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정글러 ‘재키’ 김대현은 1, 2세트 각각 리븐, 리신을 선택해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기자실 인터뷰에 나선 김대현은 먼저 대회 첫 승리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대현은 “우리 팀의 연습 분위기는 항상 가족처럼 화목하다. 열심히 연습한 만큼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해 만족한다”고 밝혔다.

2021 WCK B조에는 ‘우승 후보’로 평가 받는 롤스터Y가 속해 있다. 뚜껑을 열어보니 롤스터Y의 경기력은 상당히 압도적이었다. BFG의 경기에 앞서 출전해 도합 30분 만에 2게임을 끝냈다. 거침없는 스노우볼로 이번 대회 챔피언 후보임을 입증했다.

김대현은 롤스터Y의 인상적인 신고식에 대해 전혀 주눅들지 않았다. 롤스터Y의 선전에 대해 “팀워크를 맞춘지 오래된 팀이다. 우리가 속도는 느려도 승리 과정은 완벽했다”며 “롤스터Y를 상대로 해볼만하다고 생각한다. 조 1위로 4강전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대현의 이번 대회 최종 목표는 우승이다. 김대현은 “우리 팀이 함께 호흡을 맞춘지 오래된 팀은 아니다. 속도가 더딜 수 있지만 완벽하게 연습해 세계 대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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