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이현이, 구척장신 패배에..최진철 감독 생각 '눈물'

이시연 기자 2021. 9. 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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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 그녀들'에서 이현이가 구척장신의 패배에 전 감독 최진철을 떠올리며 눈물을 터트렸다.

이날 이현이는 경기에 패배하고 대기실에서 손으로 얼굴을 파묻고 눈물을 흘렸다.

한혜진이 "어떡해. 라커룸 들어오는데 최진철 감독님이 나를 전 남친 얼굴로 바라보면서 아련한 눈빛을 쏴 주시는 거야"라고 말하자 이현이는 또 눈물을 흘리며 "나도 그 얼굴 봤단 말이야. 우리 경기하고 있는데 저기서 아련한 눈으로"라고 말하며 눈물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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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 화면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이현이가 구척장신의 패배에 전 감독 최진철을 떠올리며 눈물을 터트렸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패배한 구척장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이는 경기에 패배하고 대기실에서 손으로 얼굴을 파묻고 눈물을 흘렸다. 주장 한혜진이 다독이며 "줌 회식 하자"며 제안하자 이현이는 "아기 재우고 가겠다"며 겨우 대답했다.

한혜진이 "어떡해. 라커룸 들어오는데 최진철 감독님이 나를 전 남친 얼굴로 바라보면서 아련한 눈빛을 쏴 주시는 거야"라고 말하자 이현이는 또 눈물을 흘리며 "나도 그 얼굴 봤단 말이야. 우리 경기하고 있는데 저기서 아련한 눈으로"라고 말하며 눈물을 터트렸다.

한편, 이날 구척장신 팀은 3·4위전에 앞서 마지막 훈련에 들어갔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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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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