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K] 전승 우승 예고한 롤스터Y '라텔' 정윤호

박상진 2021. 9. 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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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 승리를 거둔 롤스터Y '라텔' 정윤호가 WCK 무실세트 우승을 예고했다.

8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1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 그룹 스테이지 2일차 1경기에서 롤스터Y가 LGTM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0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미디어 개별 인터뷰에서 롤스터Y 탑 '라텔' 정윤호는 이날 승리에 대해 "당연한 결과"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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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 승리를 거둔 롤스터Y '라텔' 정윤호가 WCK 무실세트 우승을 예고했다.

8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1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 그룹 스테이지 2일차 1경기에서 롤스터Y가 LGTM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0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미디어 개별 인터뷰에서 롤스터Y 탑 '라텔' 정윤호는 이날 승리에 대해 "당연한 결과"라고 답했다. 상대인 LGTM이 아마추어 팀 중에서 가장 잘하는 팀이었지만, 자신들이 이길 걸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은 있었지만, 그만큼 방심 없이 조심히 경기를 운영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두 세트 모두 상체 게임을 한 것에 대해 정윤호는 "전략을 다양하게 준비했고, 상대에 맞춰 구사하려 했다. 그러다보니 모두 상체 위주 경기를 하게 됐다"며 이날 밴픽 및 인게임 전략에 대해 전했다. 특히 1세트 초반 상대 탑을 집중 공략한 것에 대해서는 레넥톤이 라인전을 터트리기 좋았고, 팀원들과 이야기해서 가능했던 전략이라고 설명해다.

경기 중 위기 없이 승리한 것에 대해 정윤호는 "우리가 WCK 1등이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전했고, 특히 이날 몇 번이나 보였던 데스 위기를 역으로 활용해 킬을 낸 것에 대해서 서포터인 '살렘' 이성진의 센스 덕분이라고 말했다. 경기 뿐 아니라 연습에서도 많이 보였던 플레이라는 이야기. 

올해 31세인 이성진과는 연습실에서 어색하지 않게 잘 지내고 있고, 그 비결에 대해 정윤호는 "이성진이 동안이라 가능하다"며 이야기를 정윤호는 "이성진이 군대에 다녀와서도 잘 하는 걸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못할 거 같다"고 말했다.

이번 WCK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하겠다고 밝힌 정윤호는 대회 시청자들에게 "모바일 종목 프로게이머지만, 우리도 다른 프로머들과 마찬가지로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한다. 그러니 좋게 봐주시고, 경기도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머 인터뷰를 마쳤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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