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케이타 비에트 디우프와 재계약

박종호 2021. 9. 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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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가 젊은 포워드를 붙잡았다.

ESPN 애드리안 위즈내로우스키 기자는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케이타 비에트 디우프(203cm, F)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후 디우프는 샌안토니오와 투웨이 계약(G리그와 NBA를 오가는 계약)을 맺었다.

젊은 선수가 많은 샌안토니오는 디우프의 성장을 기대하며 기회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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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가 젊은 포워드를 붙잡았다.

ESPN 애드리안 위즈내로우스키 기자는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케이타 비에트 디우프(203cm, F)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디우프는 2018-2019 NBA 드래프트에서 48순위로 미네소타에 지명됐다. 데뷔 시즌 5점 2.8리바운드로 팀의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다음 시즌 디우프는 4각 트레이드에 포함되어 덴버 너겟츠로 갔다. 이미 선수층이 풍부한 덴버는 디우프를 방출했다.

이후 디우프는 샌안토니오와 투웨이 계약(G리그와 NBA를 오가는 계약)을 맺었다. 30경기 출전해 평균 2.6점 1.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비록 기록은 좋지 않았지만 넘치는 에너지로 팀에 도움을 줬다. 젊은 선수가 많은 샌안토니오는 디우프의 성장을 기대하며 기회를 줬다.

디우프는 4년간 NBA에서 뛰며 커리어 평균 14.3분 출전에 5점 2.5리바운드 0.6어시스트 0.5스틸 0.4블록슛을 기록했다. 디우프의 장점은 허슬과 수비다. 포지션을 넘나들며 수비에서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다. 또 짧은 출전 시간 대비 높은 스틸과 블록슛을 기록했다.

샌안토니오는 저번 시즌 팀의 주축 선수인 라마커스 알드리지(211cm, F-C)와 계약 해지했다. 또 이번 오프시즌에서 팀의 에이스인 더마 드로잔(198cm, G-F)를 트레이드 하며 팀을 개편했다. 샌안토니오는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은 디우프에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과연 젊은 디우프가 샌안토니오에서 더 성장할 수 있을지 농구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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